젊은 시인 양안다의 다섯 번째 시집.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, 혹은 사랑을 탐구하는 시어들이 넘실거린다.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화 같은 시들이 이어진다. 그 끝에는 “사랑을 만드는 사람”이 누구인지에 관한 정답이 숨겨져 있다. 책의 저자를 맞히면, 출첵완료!